7언더파 몰아친 유소연..아시아퍼시픽컵 1R 선두
임정우 2022. 8. 18. 17:45
유소연(32·사진)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달러)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유소연은 18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 인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아챈 유소연은 공동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수년간 노력한 끝에 만들어졌다. 한국과 일본, 태국 등 자국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초대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보미(34)와 황유민(19), 김효주(27)도 첫날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5언더파 67타를 친 이보미는 단독 4위에 자리했고 황유민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10위에 포진했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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