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앞바다서 물놀이하던 60대 숨져

전지혜 2022. 8.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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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서 물놀이하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앞바다에 물놀이하러 들어간 60대 여성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씨는 오후 2시 2분께 육상에서 30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돼 해경 구조대에 구조됐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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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물놀이하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앞바다에 물놀이하러 들어간 60대 여성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씨는 오후 2시 2분께 육상에서 30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돼 해경 구조대에 구조됐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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