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처럼.." 순직 동료 딸 '첫 등교' 호위한 경찰관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경찰이 순직한 동료를 대신해 딸의 생애 첫 등교를 축하해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첫 등교' 호위한 경찰들입니다. 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순직한 동료 딸의 생애 첫 등교를 축하해주기 위해서인데요.
현지 언론은 2005년 이라크 자유 작전과 2009년 아프가니스탄 '항구적 자유 작전' 투입 경험이 있는 라 베르뉴 경찰국 소속 스톨린스키 경사가 아내와 어린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찰이 순직한 동료를 대신해 딸의 생애 첫 등교를 축하해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첫 등교' 호위한 경찰들입니다.
복장을 차려입은 미국 테네시주 경찰관들이 일렬로 서 있습니다.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건 4살 꼬마 안나 스톨린스키인데요.
안나가 씩씩하게 걸어가는 동안 30여 명의 경찰관들은 손을 흔들며 다정하게 웃어 보입니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순직한 동료 딸의 생애 첫 등교를 축하해주기 위해서인데요.
20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이었던 안나의 아빠 케빈 스톨린스키 경사는 지난해 11월 순찰 중에 돌연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2005년 이라크 자유 작전과 2009년 아프가니스탄 '항구적 자유 작전' 투입 경험이 있는 라 베르뉴 경찰국 소속 스톨린스키 경사가 아내와 어린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에게 더없이 특별한 입학 선물이 됐을 것 같아요.", "한마음으로 동료의 가족을 챙기는 멋진 조직이네요. 뭉클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La Vergne Police Department)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위너 강승윤, 신인 배우 문지효와 길거리 데이트 목격담…YG “열애설? 확인 불가”
- 지하철 1호선 전기공급 장애…승객 대피
- 부모 혈액형이 모두 B형인데 자녀가 A형일 수 있다?
- 애플서 '독도 누구 땅' 물었더니…'한국땅 아닌 13가지 이유' 떠
- 전주시의원, 자가격리 어기고 낚시하다 어선 충돌해 '덜미'
- “무시하는 태도 보여서”…장애인 갈비뼈 부러뜨린 사회복지사
- '나는 SOLO' 9기 역대급 반전 엔딩…광수 최종 선택은 영숙
- “5억 람보르기니 침수차 100만 원에 판매”…이득? 사기?
- 빨래 중 유리문 깨진 삼성전자 세탁기…소비자원, 조사 나서
- SNS에 “총기 손질 중”…사진 올린 병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