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임원 세대교체..'70년생 부원장보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처음으로 1970년대생 부원장보가 탄생하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금감원은 18일 이 원장이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으로는 △기획·경영에 박상원 부원장보 △전략감독에 김병칠 부원장보 △보험에 차수환 부원장보 △공시조사에 김정태 부원장보 △소비자권익보호에 김범준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처음으로 1970년대생 부원장보가 탄생하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유능한 인물을 발탁하겠다는 이 원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금감원은 18일 이 원장이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부원장보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임원으로는 △기획·경영에 박상원 부원장보 △전략감독에 김병칠 부원장보 △보험에 차수환 부원장보 △공시조사에 김정태 부원장보 △소비자권익보호에 김범준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세대교체가 눈에 띈다. 박상원 부원장보가 1970년생으로 70년대생 중엔 처음으로 부원장보에 올랐고, 김병칠 부원장보와 김범준 부원장보도 1969년생이다.
1972년생인 이 원장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세대교체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며 "연공서열에 관계 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 발탁해 당면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비, 426만원 '주차요금 폭탄'에 당황…어디에 주차했길래 - 머니투데이
- 닭 팔아 '월 1억' 버는 30대 사장…"한 가지 철칙 있다" - 머니투데이
- 배일호 "메니에르 증후군 걸려 생사 고비"…증상 어떻길래? - 머니투데이
- "안 되는 게 어딨니?" 유행어 낳은 고혜성, 스타강사된 사연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조민아, 충격적 몸무게 "14개월 아들과 합쳐서 49㎏" - 머니투데이
- '166만 유튜버' 히밥 자산 50억…"유튜브 수익만 월 1억이상" - 머니투데이
- 이대호 "강민호·손아섭 뺏기고 암흑기…롯데 우승 못한 이유" 쓴소리 - 머니투데이
- "자리 잡게 도와줬는데…" 이경규, 유재석에 불만 폭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1.3조' 정찰위성 5기 운용하면…눈비 쏟아져도 김정은 집무실 '찰칵' - 머니투데이
- 초4 금쪽이, 엄마에 손가락 욕…창문 열고 뛰어내리려는 위협까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