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최고 안보는 훈련..훈련보다 큰 예방 없다"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2. 8.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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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2시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2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2022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후 △국가정보원 광주지부의 북한의 사이버 위협 동향 △광주시의 2022년도 을지연습 추진계획 △31보병사단의 통합방위 발전방안 △광주·전남혈액원의 비상시 혈액 확보를 위한 유관기간 공동협력방안 등에 대한 기관별 보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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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앞두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대비 태세 점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시청 지하 1층 충무시설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2시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2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오는 22일 을지연습을 앞두고 기관별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최순건 31사단장, 임용환 광주시경찰청장, 류진산 1전투비행단장, 신용해 광주교정청장, 임상빈 검찰청 형사3부장, 국정원광주지부,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2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후 △국가정보원 광주지부의 북한의 사이버 위협 동향 △광주시의 2022년도 을지연습 추진계획 △31보병사단의 통합방위 발전방안 △광주·전남혈액원의 비상시 혈액 확보를 위한 유관기간 공동협력방안 등에 대한 기관별 보고가 이어졌다.

또 국가위기관리 전시전환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를 안건으로 상정해 토의·심의했다. '통합방위 을종 사태'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규모와 지역 구분에 따라 선포하는 단계별 구분 중 하나다. '

강기정 시장은 "최고의 안보는 훈련으로, 훈련보다 큰 예방은 없다"며 "정확한 정보 파악, 빠른 판단, 강력한 대응의 3단계를 바탕으로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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