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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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9월4일 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추석 연휴 귀성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70여명이 참여한다.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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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연제구는 9월4일 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추석 연휴 귀성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70여명이 참여한다.
점검 항목은 자가용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이다.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 보충 및 교환할 수 있다.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받을 수 있다. 행사는 4일 당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열린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귀성·귀경길을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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