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나눔회 박정희 이사장, 사랑의열매 초고액 아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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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는 18일 오전 부산 동구 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의 초고액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다.
박 이사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과 함께 2300여 만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10년 이내 2억원을 추가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앞서 박 이사장은 지난 2018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고, 지난해 1억원을 완납했으며 이날 추가 납입을 약정하며 초고액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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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사랑의열매는 18일 오전 부산 동구 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의 초고액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다.
박 이사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과 함께 2300여 만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10년 이내 2억원을 추가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앞서 박 이사장은 지난 2018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고, 지난해 1억원을 완납했으며 이날 추가 납입을 약정하며 초고액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박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에 중독된 것 같다. 여성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공병 등을 모으고 개인 사비를 더해 나눔을 실천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생존자들을 구출하는 모습을 TV로 보고 감동을 받은 뒤 그 길로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어 박 이사장은 부산진소방서 부암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을 시작으로 지역여성대장과 부산진소방서 여성대장을 맡았다. 또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 송편·떡국·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천만원씩 5년간 기부를 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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