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원정대' 이상준, 19살 연하와 결혼 선언 해프닝?

손봉석 기자 2022. 8. 18. 17: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HQ 제공



개그맨 이상준이 19살 연하와 결혼을 선언하는 해프닝으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오후 10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자급자족원정대’는 강원도 홍천을 찾은 멤버들(윤택·이만기·이상준·허안나) 모습이 그려진다.

이상준은 소 500마리를 키우는 홍천 한 축산업자를 만나 “회장님”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개그우먼 허안나는 곧장 “아드님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고 축산업자는 “어리다. 25살”이라고 답했다.

이상준이 “허안나는 이미 결혼을 했다”고 밝혔고, 방송인 이만기는 “따님은 있는가”라며 질문을 이어갔다. 축산업자는 “딸은 있다”라고 답했고, 이상준은 “따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가”라며 관심을 보였다. 축산업자는 “22살”이라며 또 다시 답하자 이상준은 미소를 지으며 “좋네”라고 화답했다.

이상준은 “19살 차이인데 저랑 딱 맞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예비 장인’에게 대뜸 절을 올렸다. 또 시청자들에게 ‘19살 차이 결혼’을 두고 대국민 사과까지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자급자족원정대’는 홍천 특산물 옥수수 수확과 소 500마리에 밥 주기 미션 등을 수행하는 멤버들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IHQ 자체 제작 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는 윤택·이상준·이만기·허안나가 출연, 지역 곳곳을 다니며 특산물을 자급자족해 요리를 선보이는 ‘자급자족 라이프’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채널 IHQ를 통해 안방극장에 배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