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혼자 물놀이하던 60대 여성 숨져

오현지 기자 2022. 8. 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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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쯤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 해안에 혼자 물놀이를 하러 간 60대 여성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오후 2시6분쯤 의식을 잃은 A씨를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으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후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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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 해안에서 물놀이 하던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2.8.18/뉴스1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쯤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 해안에 혼자 물놀이를 하러 간 60대 여성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오후 2시6분쯤 의식을 잃은 A씨를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으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후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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