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10월 14일까지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

조민주 기자 2022. 8.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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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0월 14일까지 울산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2022년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범 정부차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이 이뤄지는 만큼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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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관계자들이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0월 14일까지 울산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2022년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4개소 대상으로 이뤄진다.

해경은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개선사항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범 정부차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이 이뤄지는 만큼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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