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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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중국 화학제약공업협회와 화상 회의 방식의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리다.
양국 협회는 이번 포럼에서 지난 2020년 기준 180조원 규모로 세계 2위의 시장 규모를 차지하는 중국 의약품 인허가 정책 및 AI 활용 신약개발 정책 등 의약품 시장에 대한 현안과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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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중국 화학제약공업협회와 화상 회의 방식의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리다.
양국 협회는 이번 포럼에서 지난 2020년 기준 180조원 규모로 세계 2위의 시장 규모를 차지하는 중국 의약품 인허가 정책 및 AI 활용 신약개발 정책 등 의약품 시장에 대한 현안과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중국 1위 임상시험 수탁회사(CRO) 회사인 타이거메드의 리우진앤 이사는 최근 의약품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중국 의약품 시장 정책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코로나19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부터 양국 협회 차원의 정례 포럼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비정기적인 설명회나 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주광저우 총영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한·중 바이오&헬스케어 콘퍼런스 2022'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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