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한마음..영등포구 곳곳에 이어진 '온정 손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영등포구는 침수피해 주민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9일 서울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영등포에도 약 100년 만에 395㎜의 강한 폭우가 쏟아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서큘레이터 400대, 우리은행은 도시락 498개, 남서울환경은 이불 133개, 서울광역푸드뱅크·코스콤·관악농협에서는 225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물 등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성금, 도시락 등 전달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는 침수피해 주민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9일 서울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영등포에도 약 100년 만에 395㎜의 강한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최대 110㎜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도로 일대가 물에 잠기고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수해 취약지역에 피해가 잇따랐다.
먼저 대림동새마을금고에서는 대림1·2·3동 침수피해 주민을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신길3동 한결새마을금고에서도 컵라면 215박스를 전달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서큘레이터 400대, 우리은행은 도시락 498개, 남서울환경은 이불 133개, 서울광역푸드뱅크·코스콤·관악농협에서는 225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물 등을 지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덕분에 피로가 싹 가시면서 큰 힘이 생겨난다. 어려울 때 힘껏 도와주는 진정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신화 이민우 "20년 절친에 26억 전재산 사기당해"
- 정려원·위하준, 남산 데이트 포착…'졸업'
- 현아 "김밥 한 알 먹고 스케줄…한 달에 12번 쓰러져"
- 김윤지, 운동 삼매경…레깅스 입고 만삭 D라인 뽐내
- '이혼' 선우은숙 "능력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잘못된 말"
- 52세 김승수, 양정아에 "보고싶어 전화했다"…청혼급 제안
- 박슬기, 둘째 딸 첫 공개 "늦기 전 셋째 낳아야겠다"
- 선우용여 "치매 남편 3년 간호 후 뇌경색…돌연 말 안 나와"
- 임하룡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 1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