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숲속 온실 콘셉트 레스토랑 '더 큐' 개장

이신혜 기자 2022. 8.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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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직영 농장에서 식재료를 받아 조리하는 레스토랑 '더 큐(The KEW)'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메이필드호텔은 10만㎡(약 3만평) 부지 가운데 256㎡(77평) 규모로 온실 콘셉트 레스토랑 '더 큐'를 연다.

메이필드호텔 측은 충남 예산 직영 농장에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한 식재료를 받아 요리하는 '팜투테이블' 형태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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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레스토랑 '더 큐'. /메이필드호텔 제공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직영 농장에서 식재료를 받아 조리하는 레스토랑 ‘더 큐(The KEW)’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메이필드호텔은 10만㎡(약 3만평) 부지 가운데 256㎡(77평) 규모로 온실 콘셉트 레스토랑 ‘더 큐’를 연다.

‘더 큐’는 영국 런던 왕립 수목원인 큐 가든에서 모티브를 얻어 ‘숲속 온실 정원’이라는 테마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전면 유리창을 배치해 소나무·이팝나무가 있는 전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측은 충남 예산 직영 농장에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한 식재료를 받아 요리하는 ‘팜투테이블’ 형태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자∙파스타 등 단품 메뉴를 비롯해 제철 식재료를 반영한 계절(시즌)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이사는 “호텔 직영 농장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고, 올해 중 마곡나루역 인근 와인바 ‘라세즈’를 오픈하는 등 호텔 식음료(F&B)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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