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이상일 정도 대표 금탑산업훈장 영예

김남석 2022. 8.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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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의 화합과 건설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14명이 정부 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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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이상일 ㈜정도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의 화합과 건설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14명이 정부 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이상일 ㈜정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 대표는 지난 1978년 건설업계에 입문해 43년간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장안평·의정부·판교역사 기계설비 공사 등 국가기간시설 공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총 1674억원의 해외공사를 수주하는 등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한성 대창건설 대표와 고성수 성원엔지니어링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이중섭 태산 대표와 김양수 남도조경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박용석 청학건설 대표와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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