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바타, 20대 때 얼굴 +댄서 춤으로 탄생"

김원희 기자 2022. 8. 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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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강원래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클론 출신 강원래가 ‘아바 강원래’ 탄생 비화를 전했다.

강원래가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에서 “자세한 과정은 모르지만 ‘아바 강원래’를 만드는 과정이 2년 정도 걸린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춤을 알고 있는 댄서가 춤을 추고 얼굴은 제 표정을 따서 만들었다. 원래 실제 얼굴을 떠서 만들어야 하는데, 작업하시는 분이 살이 많이 쪘다고 해 20대 때 사진으로 작업했다”며 “기술이 어떻게 더 발전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스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래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구현된 아바타 ‘아바(AVA)’를 통해 ‘부캐’ ‘아바 강원래’로 다시 태어난다. 강원래는 ‘아바 강원래’로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을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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