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보 5명 신규 선임..절반 이상 교체

조귀동 기자 2022. 8. 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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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부원장보 전체 9명 중 5명을 신규 임명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18일 단행했다.

금감원은 이날 5명의 부원장보를 선임하고, 2명에게 다른 업무를 맡기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부원장보 인사는 지난달 26일 부원장 인사를 단행한 지 약 한 달 만의 임원 인사다.

금감원에는 전문심의위원이 업무를 맡는 회계를 제외한 9개 분야에서 각각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부원장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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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생 임원 나와

금융감독원이 부원장보 전체 9명 중 5명을 신규 임명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18일 단행했다. 그 가운데 한 명은 1970년생이다.

금융감독원 서울 본원. /조선DB

금감원은 이날 5명의 부원장보를 선임하고, 2명에게 다른 업무를 맡기는 인사를 발표했다. 박상원 비서실장이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를, 김병칠 감독총괄국장이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를,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이 보험 담당 부원장보를 각각 맡게 됐다. 김정태 기획조정국장은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를,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은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맡게 됐다.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영장보는 각각 소비자피해예방 및 은행 담당으로 업무를 바꾸게 됐다. 두 사람은 이전에 각각 기획·경영과 소비자권익보호를 맡았다.

금감원은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또 “1969년생과 1970년생 등을 비롯해 연공 서열에 관계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적으로 발탁해 당면과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박상원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왼쪽부터), 김병칠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 김범준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 차수환 신임 보험 담당 부원장보, 김정태 신임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를 신규 선임했다. /금융감독원

이번 부원장보 인사는 지난달 26일 부원장 인사를 단행한 지 약 한 달 만의 임원 인사다. 금감원에는 전문심의위원이 업무를 맡는 회계를 제외한 9개 분야에서 각각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부원장보가 있다. 지금까지 은행과 공시조사 담당이 공석이었다.

박상원 신임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는 금감원에서 처음으로 임원이 된 1970년생이다. 충북 청주 세광고와 연세대(경제학)를 졸업했다. 기획조정국 부국장, 금융그룹감독실장, 은행리스크업무실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병칠 신임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는 1969년생으로 제주 오현고와 고려대(경영학)를 졸업했다.은행감독국 부국장, 국제협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등을 맡았다. 김범준 신임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도 1969년생이다. 서울고와 연세대(경영학)을 졸업했다. 감독총괄국 부국장, 금융소비자보호감독국장, 생명보험검사국장 등을 지냈다.

차수환 신임 보험 담당 부원장보는 1968년생으로 부산 사직고와 부산대(경영학)를 졸업했다. 인적자원개발실 부국장, 손해보험검사국장, 생명보험검사국장, 인적자원개발실국장을 역임했다. 김정태 신임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는 1967년생으로 서울 영동고와 한양대(경제학)를 졸업했다.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전문사모운용사전담검사단장, 자산운용검사국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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