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바타로 클론 6집 내고파"

김원희 기자 2022. 8. 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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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강원래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클론 출신 강원래가 ‘아바 강원래’로서 하고 싶은 것을 전했다.

강원래가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에서 “부캐로서 하고 싶은 건 클론 6집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얘기가 오간 것은 아니지만 공연도 생각하고 있다. 구준엽과 함께 할지는 모르겠지만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또 강원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하고 싶은 것도 있다. 아들과 함께 그네도 타고 시소도 타보고 싶다”며 “가끔 학교 앞에 가서 기다릴 때가 있는데 다른 아이들의 시선이 불편하다. 조금 다른 아빠를 둔 아들에게 이번 기횔를 통해 멋진 아버지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늘도 날고 잠수도 하고 싶다. 아바타와 함께 하는 것들이 앞으로 내가 인생을 재밌게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원래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구현된 아바타 ‘아바(AVA)’를 통해 ‘부캐’ ‘아바 강원래’로 다시 태어난다. 강원래는 ‘아바 강원래’로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을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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