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 '제1회 곶자왈 대상' 후보자 공모

강승남 기자 2022. 8.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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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화산섬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숲인 곶자왈 보전·관리에 기여한 '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주 곶자왈 보전관리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상을 제정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곶자왈 공유화운동 △곶자왈 교육 홍보 △곶자왈 학술 연구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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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홍보·학술연구·공유화운동 등 3개 부문 시상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화산섬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숲인 곶자왈 보전·관리에 기여한 '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화산섬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숲인 곶자왈 보전·관리에 기여한 '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주 곶자왈 보전관리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상을 제정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곶자왈 공유화운동 △곶자왈 교육 홍보 △곶자왈 학술 연구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 시상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16일까지 4주간이다.

해당 부문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추천이나 해당 부문 관련 성인 5인 이상의 연서 추천을 통해 재단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곶자왈 대상은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1일 ‘곶자왈 후원자의 날’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곶자왈'은 독특한 화산지형을 일컫는 제주어로, '나무와 덩굴 등이 마구 엉클어져 수풀과 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을 말한다.

곶자왈은 과거에는 경작하기 어려워 버려진 땅으로 알려졌지만,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고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생성하는 등 제주 생태계의 보고로 인식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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