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무주택 청년 월세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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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2일부터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으로,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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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2일부터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으로,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부모와 따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와 월세 60만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되며, 반드시 임차건물 소재지에 전입돼야 한다.
지급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와 자산 1억700만원 이하이고,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은 100% 이하, 자산은 3억8천만원 이하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8월 21일까지 1년간 가능하며, 월세 지원은 심사후 오는 11월부터 시작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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