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 폐광산 지역 주민 건강조사 실시 등

안성수 2022. 8. 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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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지역 환경오염 취약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폐석탄광산인 보은광산(회남면 조곡리)과 부국광산(회인면 송평리) 인근에서 거주하는 주민 41명이다.

이번 조사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에서 유해물질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 보은군은 이달 말까지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분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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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보은군청 전경. (사진=보은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 환경오염 취약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폐석탄광산인 보은광산(회남면 조곡리)과 부국광산(회인면 송평리) 인근에서 거주하는 주민 41명이다.

이번 조사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에서 유해물질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주민들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방사선 검사를 받는다. 중금속 노출 확인을 위한 혈액·소변 검사도 병행한다.

◇보은군, 내년 파종 감자 보급종 공급

충북 보은군은 이달 말까지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분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공급량은 수미 10.1t으로 오는 11월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박스(20㎏)당 3만1680원이다.

농가 10a당(300평) 감자종자 소요량은 150~160㎏이다.

희망 농업인은 농장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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