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자금 필요해'..모텔서 그래픽카드 훔친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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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텔을 돌며 그래픽카드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강도상해와 특수절도 등 혐의로 A군(16)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30일 오후 3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모텔 객실에서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절도행각을 벌이다 달아나는 과정에서 모텔 주인에게 적발되자 그를 밀치고 도주해 강도상해 혐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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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유흥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텔을 돌며 그래픽카드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강도상해와 특수절도 등 혐의로 A군(16)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중 죄질이 나쁜 A군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7월30일 오후 3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모텔 객실에서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절도행각을 벌이다 달아나는 과정에서 모텔 주인에게 적발되자 그를 밀치고 도주해 강도상해 혐의가 적용됐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 전주지역 모텔을 돌며 80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 등 컴퓨터 부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훔친 부품을 팔아 챙긴 돈을 유흥비로 탕진했다.
경찰은 이달의 여죄를 수사하며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이들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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