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보 5명 임명..박상원·김병칠·차수환·김정태·김범준

김상훈 기자 2022. 8.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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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8일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 임원 임사에서 기획·경영 직무에 박상원 현 비서실장, 전략감독에 김병칠 현 감독총괄국장, 보험에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 공시조사에 김정태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익보호에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부원장보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8월1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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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 부원장보 발탁.."전문성·업무능력 최우선 고려"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22.8.1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8일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 임원 임사에서 기획·경영 직무에 박상원 현 비서실장, 전략감독에 김병칠 현 감독총괄국장, 보험에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 공시조사에 김정태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익보호에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부원장보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8월18일까지 3년이다. 기존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원장보는 각각 소비자피해예방 및 은행 담당으로 이동 배치됐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감원은 1969년생(김병칠·김범준) 및 1970년생(박상원) 등을 비롯해 연공서열에 관계 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 발탁해 당면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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