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보행자 2명에 흉기 휘두른 괴한..하루 만에 긴급체포

정다움 기자 2022. 8. 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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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광주 도심에서 보행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괴한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8일 오후 3시10분쯤 광주송정역에서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씨(55)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55분쯤 60대 보행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 지역의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해당 남성의 도주 동선을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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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서..경찰, 범행동기 수사 계획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대낮 광주 도심에서 보행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괴한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8일 오후 3시10분쯤 광주송정역에서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씨(55)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55분쯤 60대 보행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우 관계인 보행자 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인근 지역의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해당 남성의 도주 동선을 추격했다.

경찰은 범행동기와 더불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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