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보러 괴산 가자"..2022고추축제 손님맞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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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3년 만에 다시 대면행사로 진행하는 '2022괴산고추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일 괴산군에 따르면 '2022괴산고추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에 반하다'를 주제로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고추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연속 온라인 행사 위주의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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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축제 되도록 준비하겠다"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이 3년 만에 다시 대면행사로 진행하는 '2022괴산고추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일 괴산군에 따르면 '2022괴산고추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에 반하다'를 주제로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고추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연속 온라인 행사 위주의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중심의 대면행사로 열려 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흘간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괴강가요제 △세계고추 전시 △우리가족 고추 요리대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괴산어울림한마당, 시니어 패션쇼 in 괴산, 학술발표회 등을 마련했다. 2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콘서트, 다문화페스티벌 등을 준비했다.
3일에는 괴강가요제, 우리가종고추요리대회, 민속예술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4일에는 예년 축제 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가 등의 프로그램이 찾아간다.
축제 기간 내내 황금고추를 찾아라와 속풀이고추난타를 매일 진행하고, 고추장터와 먹거리마당도 열린다. 2~3일에는 캠핑 동호회가 참여하는 괴산캠핑페어도 진행한다.
괴산고추축제 응원댓글 추첨 이벤트와 괴산청결고추를 주제로 한 육행시 짓기 이벤트를 비롯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괴산군은 올해 축제를 코로나19 전에 열린 2019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하고, 추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행사 준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보건소와 연계한 방역 관리 계획을 마련하는 등 방역·안전에도 신경 쓰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방문객을 비롯해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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