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하이성 산지서 홍수로 16명 사망 · 36명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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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현지시간) 중국 북서부 내륙 지역인 칭하이성의 한 산지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연락 두절 상태라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25분부터 칭하이성 시닝시 다퉁현의 한 산지에 순간적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폭우로 생긴 대량의 토사가 강의 물길을 바꿈으로써 발생한 이번 홍수로 1,517가구 6,24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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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현지시간) 중국 북서부 내륙 지역인 칭하이성의 한 산지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연락 두절 상태라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25분부터 칭하이성 시닝시 다퉁현의 한 산지에 순간적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 정오까지 16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폭우로 생긴 대량의 토사가 강의 물길을 바꿈으로써 발생한 이번 홍수로 1,517가구 6,24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칭하이성 당국은 최고 등급 바로 아래인 '2등급' 재난 경보를 발령하고 소방관과 경찰 등 2천여 명의 구조 요원과 인근 주민, 그리고 차량 160여 대를 동원해 생존자 수색 중입니다.
(사진=CCTV 영상 캡처,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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