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보 5명 신규임명..연공서열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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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부원장보 9명 중 5명을 새로 임명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26일 부원장 인사를 단행한 지 약 한 달 만의 임원 인사다.
기획·경영 담당으로는 현재 비서실장인 박상원 부원장보, 전략감독 담당으로는 현재 감독총괄국장인 김병칠 부원장보를 발탁했으며 보험 담당은 인적자원개발실국장을 맡고 있는 차수환 부원장보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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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부원장보 9명 중 5명을 새로 임명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26일 부원장 인사를 단행한 지 약 한 달 만의 임원 인사다.
기획·경영 담당으로는 현재 비서실장인 박상원 부원장보, 전략감독 담당으로는 현재 감독총괄국장인 김병칠 부원장보를 발탁했으며 보험 담당은 인적자원개발실국장을 맡고 있는 차수환 부원장보를 임명했다. 공시조사는 김정태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익보호담당은 김범준 현 생명보험검사국장이 발탁됐다. 기존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원장보는 각각 소비자피해예방 및 은행 담당으로 이동 배치됐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69년생인 김병칠, 김범준 부원장보와 70년생인 박상원 부원장보를 비롯해 연공서열에 관계 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 발탁해 당면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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