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영화 '아바타' 보며 눈물, 아바타 통해 힘껏 달리고 파"

이하나 2022. 8. 18.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론 강원래가 아바타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8월 1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강원래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200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강원래는 이날 AVA(버추얼 아바타)로 변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클론 강원래가 아바타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8월 1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강원래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200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강원래는 이날 AVA(버추얼 아바타)로 변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강원래는 아바타를 통해 이전처럼 춤추고 활동할 예정이다.

강원래는 “2009년에 개봉된 ‘아바타’라는 영화를 다들 기억하실 거다. ‘아바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라고 하면 영화 배경이 된 곳이 2150년인데도 주인공이 휠체어를 타고 나온다. 주인공이 아바타로 변신해 달리면서 흙을 밟는 장면을 볼 때 나도 눈물이 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달릴 수 있을까?’, ‘어떻게 힘을 주지?’라고 생각했다. 아바타를 통해 느끼지만 나도 힘껏 달리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흥분되고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래는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의 앰버서더로 출연한다. '아바드림'은 오는 10월 3일 TV조선에서 방송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