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수해복구 성금 791만원 기탁

김재수 기자 2022. 8.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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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8일 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수해복구 성금 791만4000원을 군산시에 기탁 했다.

이는 지난 11일 군산에 쏟아진 시간당 100㎜의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중 수해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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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집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장(왼쪽)이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수해복구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군산시청 제공)/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8일 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수해복구 성금 791만4000원을 군산시에 기탁 했다.

이는 지난 11일 군산에 쏟아진 시간당 100㎜의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중 수해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집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온정을 보태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큰들 봉사단을 구성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생필품·방역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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