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말레이 라이온그룹과 국내 스타트업 물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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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말레이시아 라이온그룹과 '유통기술 테스트베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온그룹은 철강·유통·농업·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기업이다.
다음달부터 관련 기업을 모집해 10~11월에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라이온 그룹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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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과 물류·재고 관리서 협력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말레이시아 라이온그룹과 ‘유통기술 테스트베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온그룹은 철강·유통·농업·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억5000만달러(약 4조336억원)다.
양측은 국내 스타트업과 물류·재고 관리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관련 기업을 모집해 10~11월에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라이온 그룹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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