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 미 사이버사령관 만나 북 사이버위협 대응 방안 논의

박은경 기자 2022. 8. 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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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은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폴 나카소네 미국 사이버사령관을 접견하고 최근 사이버 위협 및 대응 방안, 사이버 협력 발전 등을 논의했다. 사진 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폴 나카소네 미국 사이버사령관을 접견하고 최근 사이버 위협 및 대응 방안, 사이버 협력 발전 등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장관과 나카소네 사령관은 최근 사이버 위협에 대해 공감하고 북한 등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력해 대응하기로 했다.

또 양국 사이버 협력이 연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과 상호 공동 대응 의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갈수록 고도화·지능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작전 분야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연합 훈련을 정례화하는 등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나카소네 사령관은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역내 평화 및 안보를 증진했다”고 평가하며 “양국 사이버사령부 간 관계를 발전시켜 진화하는 안보 도전 과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미 사이버사령부는 ‘사이버 작전 분야 협력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미 양국 사령부는 이번 체결이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교육 및 연습, 훈련 기회 확대 등 분야에서 지금까지 유지해 온 협력 관계를 진전시켜 상호 사이버 작전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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