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운용, 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공모펀드 출시

이은정 2022. 8.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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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자산운용은 국채 이자 뿐만 아니라 자본차익까지 기대 할 수 있는 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목표기준가 1080원에 도달하면 투자대상을 단기채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목표전환형 상품으로, 목표전환 후 또는 가입 후 180일부터는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해 정기 예금과 비교히면 환금성이 좋은 점 또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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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팁]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브이아이자산운용은 국채 이자 뿐만 아니라 자본차익까지 기대 할 수 있는 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당분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등이 오르면서 채권금리가 조금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나는 올해가 지나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시장 금리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며 “지금 국채 3%이상 금리는 과거 10년 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금리 매력도가 높고 채권금리상승보다 동결 또는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의 운용전략은 매우 간단하다. 크레딧 리스크가 없는 국채와 통안채를 펀드에 담고, 점점 기간이 긴 국채를 분할 매수하여 자본차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공모펀드 운용규정 내에서 50% 레포(Repo)를 활용해 1.5배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큰 장점이다. 결과적으로 국채 및 통안채 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이다.

해당 펀드는 목표기준가 1080원에 도달하면 투자대상을 단기채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목표전환형 상품으로, 목표전환 후 또는 가입 후 180일부터는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해 정기 예금과 비교히면 환금성이 좋은 점 또한 장점이다.

펀드는 모집식 단위형 공모펀드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7영업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8월 31일 설정될 예정이며,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

주요 증권사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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