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사퇴 9일 만에 조교 모집..2학기, 바로 복귀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 5세 입학' 정책 논란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한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교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은 박 전 부총리 사퇴 9일만인 17일에 작성됐는데, 곧바로 2학기 수업에 복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였던 박 전 부총리는 지난달 5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임명 됐으나 35일만인 지난 8일 사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 5세 입학' 정책 논란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한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교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박순애 교수님 연구실에서 조교를 모집합니다'란 글이 올라와 있다. 행정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강의 지원, 간단한 학사행정 업무, 연구 과제 및 과제 수행 지원 등의 업무를 하는 조교를 모집한다고 적혀있다. 이 글은 박 전 부총리 사퇴 9일만인 17일에 작성됐는데, 곧바로 2학기 수업에 복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였던 박 전 부총리는 지난달 5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임명 됐으나 35일만인 지난 8일 사퇴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 전 총리는 취임 사흘만인 지난달 8일 대학 총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3월쯤 장관직을 그만둘 것이라고 발언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재성 깊은 한숨 “‘커터칼 사건’ 후 김정숙 여사 엄청난 스트레스…文도 괴로워해"”
- ‘尹 멘토’ 신평, 김건희 여사 논문 ‘Yuji’에…“한국 학생들, 외국어에 많이 약해”
- [김광태의 글로벌 톡] FBI 압색 역풍?…보수층 "트럼프 백악관 보내 복수하자"
- 술 취한 여성 감금하고 성폭행한 경찰관…1심 징역 1년 6개월
- 黨心 나경원 28.2% 안철수 20.9% 이준석 16.2% 유승민 8.8%…野心은 유·이 몰표
- 명심 꺾인 민주… 또대명 삐걱?
- [르포] "우리가 K-반도체 주역"… 최첨단 기술로 엔비디아 넘는다
- 韓 조선 밥그릇 넘보는 中… 고부가가치선에도 `저가공세`
- 반도체 중심 `수출 회복`… 경제성장률 2.6%로 상향 조정
- 수익성 악화에 적자 우려… 내년 車보험료 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