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지창욱, '팀 지니'와 첫 소원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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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지니'가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오늘(18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4회에서는 임세희(박진주 분)의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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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지니'가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오늘(18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4회에서는 임세희(박진주 분)의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자 우리 호스피스 병원 최연소 시한부 환자 임세희는 마지막 소원으로 배우 표규태(민우혁 분)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팀 지니' 강태식(성동일 분)과 윤겨레(지창욱 분)가 톱스타 표규태를 섭외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지만, 실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 로비에서 뮤지컬 연습에 한창인 '팀 지니'와 임세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는 어색한 표정과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이내 심쿵 눈맞춤으로 묘한 기류를 내뿜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팀 지니' 멤버들은 한 줄로 도열, 임세희로부터 안무 강습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팀 지니'는 직접 안무 과외까지 받는 열정을 보이지만, 제각각 포즈를 취하고 있어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반장에서 강 감독으로 분한 강태식은 나날이 일취월장 중인 '팀 지니'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또한 임세희는 언제 아팠냐는 듯 두 눈을 반짝이고 있어 먹먹함을 안기기도. 과연 '팀 지니'는 그녀의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당소말' 제작진은 "4회 방송에서는 최연소 시한부 환자 임세희를 위해 '팀 지니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톱스타 표규태로 깜짝 출연하는 민우혁 배우의 열연을 비롯해 서툴기만 한 '팀 지니'가 어떤 과정을 통해 무대를 만들어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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