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720억원 규모 민선 8기 첫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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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720억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예산은 1043억원이 편성된 복지 분야로, 코로나19 감염자 생활비 지원금 584억원(국비 486억원 포함)을 비롯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과 기초연금, 노인복지관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활동 지원 예산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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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720억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예산은 1043억원이 편성된 복지 분야로, 코로나19 감염자 생활비 지원금 584억원(국비 486억원 포함)을 비롯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과 기초연금, 노인복지관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활동 지원 예산 등이 포함됐다.
또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잇는 군도 8호선과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외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교통 분야에도 546억원을 편성했다.
도시환경 분야는 마석 근린공원과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 덕소~도곡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등에 391억원이, 문화교육 분야에는 체육시설 조성과 학교 급식지원 등에 100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6일 시작되는 제289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첫 추경인 만큼 중요 현안사업을 신중히 살펴봤다”며 “꼭 필요한 것들을 원점부터 다시 검토해 편성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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