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말레이시아 라이온그룹과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종윤 기자 2022. 8.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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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말레이시아 라이온그룹과 '유통기술 테스트베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온그룹은 철강·유통·농업·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대기업이다.

다음 달부터 관련 기업을 모집해 10~11월에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라이온 그룹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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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물류 분야 국내 기업과 협력
한국무역협회와 라이온그룹이 18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유통기술 테스트베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오른쪽)과 오효동 라이온그룹 신사업개발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역협회)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말레이시아 라이온그룹과 '유통기술 테스트베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온그룹은 철강·유통·농업·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대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억5000만달러다.

양측은 국내 스타트업과 물류·재고 관리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관련 기업을 모집해 10~11월에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라이온 그룹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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