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장관, 미 사이버사령관 접견

2022. 8.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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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폴 나카소네(Paul M. Nakasone) 미국 사이버사령관을 접견하고, 최근 사이버 위협 및 대응방안, 양국 사이버 협력 발전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ㅇ이 장관과 나카소네 사령관은 최근 사이버 위협에 대해 공감하고, 북한 등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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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폴 나카소네(Paul M. Nakasone) 미국 사이버사령관을 접견하고, 최근 사이버 위협 및 대응방안, 양국 사이버 협력 발전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이 장관과 나카소네 사령관은 양국 사이버 협력이 연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과 상호 공동 대응의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이 장관과 나카소네 사령관은 최근 사이버 위협에 대해 공감하고, 북한 등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ㅇ갈수록 고도화 및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작전분야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연합 훈련을 정례화하는 등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ㅇ나카소네 사령관은,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의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역내 평화 및 안보를 증진시켜왔다”고 평가하며, “양국 사이버사령부 간 관계를 발전시켜 진화하는 안보 도전과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또한 한미 사이버사령부는 ’한미 간 사이버 작전 분야 협력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ㅇ양국 사령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교육 및 연습, 훈련기회 확대 등 분야에서 지금까지 유지해 온 협력 관계를 진전시켜 상호 사이버 작전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ㅇ미 사이버사령부는 “사이버 공조 심화 및 네트워크 방어·보안 강화를 위한 국제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사이버공간 내 공동의 적으로부터의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군과 긴밀하게 협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번 나카소네 미 사이버사령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는 협력 수준과 내용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점차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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