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인천 부평구에 여름나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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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인천 부평구에 여름나기 물품 키트 '서늘한 여름날'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평구는 홀몸노인과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가정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에게 '서늘한 여름날'을 전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날 인천 부평구청에서 열린 키트 전달식에 참석해 "여름철 불볕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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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인천 부평구에 여름나기 물품 키트 ‘서늘한 여름날’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늘한 여름날’은 △홑겹이불 △부채 △냉감 수건(쿨타올) △냉감 토시(쿨토시) △이온 음료 분말 △포도당 사탕 △스틱형 과일청 △모기 퇴치 밴드 등 불볕더위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 13종으로 구성됐다.
부평구는 홀몸노인과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가정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에게 ‘서늘한 여름날’을 전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희망브리지에 감사드리며, 부평구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날 인천 부평구청에서 열린 키트 전달식에 참석해 “여름철 불볕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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