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에버튼 팬 휴대폰 망가뜨린 혐의.. '주의 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팬의 휴대전화를 망가뜨린 혐의로 경찰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 등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턴 팬의 손을 내리쳐 휴대전화를 부순 호날두가 경찰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4월9일 에버튼과의 원정경기 후 사인을 요청한 소년팬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내리쳐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가디언 등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턴 팬의 손을 내리쳐 휴대전화를 부순 호날두가 경찰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4월9일 에버튼과의 원정경기 후 사인을 요청한 소년팬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내리쳐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날 호날두는 에버튼에 0-1로 진 것에 대한 화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팬의 어머니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을 공유하며 논란이 됐다.
당시 팬의 어머니는 "호날두는 마치 폭력배 같았다"며 "호날두도 누군가의 아버지일 텐데 자기 아들이 이런 일을 당한다면 어떤 기분이겠냐"고 맹비난했다.
이에 호날두는 "순간 감정 컨트롤이 어려웠다"며 "내가 보여준 분노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해당 팬을 맨유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로 초청하겠다고 전했지만 팬의 부모는 "에버튼 팬인 우리가 왜 맨유 홈구장을 가냐"며 거절했다.
현지 경찰은 조사에 착수한 뒤 4개월 만에 호날두에게 조건부 주의 처분을 내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가 피해를 준 상대에게 물질적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 조건이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 리디아 고 "현대家 응원 많이해줘… 결혼해도 현역 이어갈 것"
☞ 리버풀 팬들, 안데르센 SNS에 테러… 살해 위협까지
☞ 아스날 레전드 폴 머슨 "호날두, 첼시 가면 날아다닐 것"
☞ 소녀시대 유리, 크롭톱에 삐삐머리…섹시+발랄 장착
☞ 한승연, 축복받은 'S라인' 몸매… 美쳤네
☞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뭉쳐야 찬다2' 출연한다
☞ "이게 센터백 히트맵?"… 김민재, 공격진영까지 '발도장'
☞ 英축구협회, 콘테·투헬 충돌 조사 착수… 징계 가능성은?
☞ '박치기 퇴장' 누녜스, 공개 사과…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것"
☞ 손흥민 or 황희찬?… 올시즌 첫 골, 누가 먼저?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디아 고 "현대家 응원 많이해줘… 결혼해도 현역 이어갈 것" - 머니S
- 리버풀 팬들, 안데르센 SNS에 테러… 살해 위협까지 - 머니S
- 아스날 레전드 폴 머슨 "호날두, 첼시 가면 날아다닐 것" - 머니S
- 소녀시대 유리, 크롭톱에 삐삐머리…섹시+발랄 장착 - 머니S
- 한승연, 축복받은 'S라인' 몸매… 美쳤네 - 머니S
-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뭉쳐야 찬다2' 출연한다 - 머니S
- "이게 센터백 히트맵?"… 김민재, 공격진영까지 '발도장' - 머니S
- 英축구협회, 콘테·투헬 충돌 조사 착수… 징계 가능성은? - 머니S
- '박치기 퇴장' 누녜스, 공개 사과…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것" - 머니S
- 손흥민 or 황희찬?… 올시즌 첫 골, 누가 먼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