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서 조코비치 상대 가능성

김희준 입력 2022. 8. 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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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6위)를 상대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발표된 올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 국가별 출전 선수 명단에 따르면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세르비아는 조코비치,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36위), 필리프 크라이노비치(46위), 라슬로 제레(86위), 두산 라요비치(87위)로 대표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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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 국가별 출전 선수 명단 발표

한국과 B조에 속한 세르비아 대표팀 명단에 조코비치 포함

[윔블던=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5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야니크 시너(13위·이탈리아)를 꺾고 환호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풀세트 접전 끝에 시너에 3-2(5-7 2-6 6-3 6-2 6-2)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2022.07.06.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6위)를 상대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발표된 올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 국가별 출전 선수 명단에 따르면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세르비아는 조코비치,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36위), 필리프 크라이노비치(46위), 라슬로 제레(86위), 두산 라요비치(87위)로 대표팀을 꾸렸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는 다음달 13~18일 유럽 4개 지역에서 A~D조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이 속한 B조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세르비아, 캐나다, 스페인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권순우(당진시청·79위), 홍성찬(세종시청·478위), 남지성(세종시청·532위), 송민규(KDB산업은행·복식 232위)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세르비아와 한국 선수 간의 랭킹 차이가 상당해 조코비치와 한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뛸지는 알 수 없다.

각 조 2위를 차지한 8개 국가는 올해 11월 스페인 말라가에서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라파엘 나달(3위)는 스페인 대표팀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가 이름을 올렸고, 이외에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4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9위),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37위), 마르셀 그라노예르스(복식 6위)가 출전한다.

캐나다에서 랭킹이 가장 높은 펠릭스 오제알리아심(9위)와 뒤를 잇는 데니스 샤포발로프(21위)는 명단에서 빠졌다.

캐나다는 배식 포스피실(145위), 알렉시스 갈라노(241위), 리암 드렉슬(498위), 가브리엘 디알로(553위), 클리브 하퍼(1782위)로 팀을 짰다.

한국은 올해 3월 서울에서 열린 파이널스 에선 홈 경기에서 오스트리아를 3-1로 물리치고 2007년 이후 15년 만에 세계 16강 파이널스 무대를 밟았다.

한국은 9월 13일 캐나다, 15일 세르비아, 18일 스페인과 차례로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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