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발달장애 15명 예술가 작품 특별 전시회

유선희 2022. 8.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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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원석 대표를 비롯한 BC카드 임직원들과 관람객들이 작품을 구입함에 따라 전시 첫날 출품작 중 절반에 가까운 50여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박상범 BC카드 pay-ZTF장(상무)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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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오는 30일까지 을지로4가 사옥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최원석 사장과 온누리복지재단 송영범 대표,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C카드 제공

BC카드가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을지로4가 사옥 로비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 중인 15명의 예술가 작품 100여점이 전시 중이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pay-Z'에서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20%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원석 대표를 비롯한 BC카드 임직원들과 관람객들이 작품을 구입함에 따라 전시 첫날 출품작 중 절반에 가까운 50여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박상범 BC카드 pay-ZTF장(상무)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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