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코로나19 확진→'스맨파' 제발회·日공연 불참[전문]

송오정 2022. 8. 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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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돼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8월 18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티를 통해 "강다니엘이 17일 '서머소닉' 출연을 위해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이 17일 서머소닉 출연을 위한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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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돼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8월 18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티를 통해 "강다니엘이 17일 '서머소닉' 출연을 위해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열린 콘서트에서는 모두 음성이었으며, 감염경로는 15~16일 진행된 무대 연습 과정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다니엘은 3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다니엘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및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0, 21일 출연 예정이었던 일본 'SUMMER SONI 2022' 출연에 불참한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될 예정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이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이 17일 서머소닉 출연을 위한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는 15~16일 무대 연습 과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강다니엘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앞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12, 13, 14일 선제적 차원으로 받았던 PCR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온 바 있습니다.

확진 판정에 따라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보건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자가격리 및 치료, 회복에 전념하겠습니다.

20~21일 예정된 'SUMMER SONIC 2022' 출연은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스태프 전원은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은 양해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강다니엘 / 뉴스엔DB)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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