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22일 선착순 예매

2022. 8. 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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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개최하는 '2022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행사로, 13년째 많은 사랑을 받는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1조에 25명씩 2개조가 5분 간격으로 입장하여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달빛기행 코스를 관람한 후 연경당에서 전통예술공연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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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개최하는 ‘2022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행사로, 13년째 많은 사랑을 받는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일 참여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1조에 25명씩 2개조가 5분 간격으로 입장하여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달빛기행 코스를 관람한 후 연경당에서 전통예술공연을 즐긴다.

사진출처: 문화재청(희정당 내부)

올해 상반기에는 희정당 내부를 처음 공개했다면 하반기에는 외현관을 개방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수리 및 복원된 근대기 조명이 켜진 희정당의 모습은 오직 야간에만 볼 수 있는 광경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낙선재 후원 내 상량정에서 대금의 청아하고 깊은 소리는 도심의 야경뿐 아니라 부용지와 주합루의 달빛 아래 풍경으로 하여금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후 연경당에 도착하면 효명세자를 주제로 한 전통예술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9월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 예매(1인 2매)를 받으며, 궁중문화축전 기간을 포함한 10월 행사는 오는 9월 중 일반권(1인 2매)과 가족권(1인 4매) 중 선택하여 추첨제 예매를 진행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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