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에도 하락..250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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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만에 다시 1천320원선을 돌파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외국인이 3천119억원, 개인이 1천300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4원(0.79%) 오른 1천320.7원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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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만에 다시 1천320원선을 돌파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2포인트(0.33%) 내린 2508.12로 마쳤다.
기관이 4천46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이 3천119억원, 개인이 1천3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SDI 등을 사들이고 네이버, 기아, SK하이닉스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S-Oil, 한국항공우주 등을 담고 삼성전자, 현대차, 카카오 등을 덜어냈다.
대형주 중에서 셀트리온, 네이버, 현대모비스, 기아, 현대차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SK이노베이션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운수장비, 의약품, 의료정밀 등이 내린 반면 음식료업, 기계, 비금속광물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6포인트(0.16%) 하락한 826.06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10억원, 66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848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엘앤에프, 한글과컴퓨터, JYP엔터 등을 담고 조광ILI, 오스템임플란트, 안랩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엘앤에프, 성광벤드, 태광 등을 순매수하고 서울옥션, 에스엠, 아프리카TV 등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씨젠,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카카오게임즈 등이 하락했다. 반면 HLB가 4%대 강세를 보였고 JYP엔터, 에코프로, 리노공업 등이 상승했다.
업종별로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등이 내린 반면 금속, 운송부품, 반도체 등이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4원(0.79%) 오른 1천320.7원에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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