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검찰총장에 이원석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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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새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각각 지명했다.
김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시장주의 경제 원칙을 존중하는 법학자로 행정분야 전문성도 겸비했다"며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공정위를 잘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석 후보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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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새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기정 후보자는 보험연구원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법무부 감찰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시장주의 경제 원칙을 존중하는 법학자로 행정분야 전문성도 겸비했다"며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공정위를 잘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석 후보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했다. 검찰 내 특수통으로 꼽히는 이 후보자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구속한 전력도 있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했던 2019년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기용됐다.
김 실장은 "(이 후보자가) 수사기획통으로서 균형잡힌 시각으로 검찰청을 잘 이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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