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50억 탄자니아 철도 운영유지보수 자문 본격화

이민하 기자 2022. 8. 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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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대전 사옥에서 지난달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수주한 150억원 규모의 철도 운영유지보수(O&M) 자문사업 수행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나 사장은 "한국철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운영유지보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탄자니아 철도사업 진출을 기반으로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 철도 O&M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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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코레일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왼쪽에서 여덟번째)가 18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탄자니아 철도운영유지보수 자문사업’ 수행을 위한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대전 사옥에서 지난달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수주한 150억원 규모의 철도 운영유지보수(O&M) 자문사업 수행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현지 파견 직원 12명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당부했다. 파견 인력은 전기, 차량, 물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앞서 나 사장은 토골라니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와 두 나라 철도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므완자 간 1219㎞를 연결하는 신설 철도의 운영·유지보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사업이다. 수행 기간은 36개월이다.

나 사장은 "한국철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운영유지보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탄자니아 철도사업 진출을 기반으로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 철도 O&M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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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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