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의 잔치 'i리그 여름축구축제' 3년 만에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 동호인들의 잔치인 i(아이)리그 여름축구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2022 i리그 여름축구축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각 지역 클럽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한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경기는 아침과 저녁에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 동호인들의 잔치인 i(아이)리그 여름축구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2022 i리그 여름축구축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각 지역 클럽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열리지 못하다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유·청소년 축구클럽 180개 팀, 약 2천여 명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U-8(8세 이하), U-10, U-12, U-15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 11인제로 펼쳐진다.
여자부는 U-10(6인제), U-12(8인제), U-15(8인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연령에 따라 각 팀당 최소 4경기에서 최대 8경기씩 진행한다.
모든 참가 팀에 성적과 관계없이 참가 메달 및 패넌트가 수여된다.
한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경기는 아침과 저녁에 열린다.
낮에는 선수들 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전통적으로 축구 경기만큼이나 수영장 물놀이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 축구협회는 올해 물놀이 이벤트를 대폭 늘렸다.
경주 서천둔치의 '물놀이존'에 간이 수영장, 수중축구, 물총싸움, 스킬 챌린지를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OK!제보]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부산과 약 50㎞ 떨어진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종합2보)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
-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연합뉴스
-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