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만나면 강해지는 김포FC, 이번에도 천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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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FC가 다시 한번 전남 드래곤즈 천적을 과시할 수 있을까.
김포는 21일 오후 8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특히 김포는 올 시즌 6차례 무실점 경기를 했는데 전남을 상대로만 두 번 해냈다.
현재 승점 32(8승8무14패)로 한 경기 덜 치른 6위 충남 아산(승점 39)에 이어 7위를 달리는 김포는 전남을 잡으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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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K리그2 김포FC가 다시 한번 전남 드래곤즈 천적을 과시할 수 있을까.
김포는 21일 오후 8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포는 지난 33라운드 충남 아산전에서 김이석의 K리그 데뷔골을 앞세워 1-0 신승, 5경기 만에 승점 3을 얻었다. 전남을 상대로 오름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포는 올 시즌 전남과 앞서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1무 무패를 기록했다. 지난 2월26일 원정으로 치른 첫 맞대결에서 2-0 완승했고, 6월21일 홈경기에서는 2-2로 비겼다. 지난달 17일 다시 전남 원정길에 올라서는 1-0 신승했다. 손석용이 전남을 상대로만 2골을 몰아쳤다. 특히 김포는 올 시즌 6차례 무실점 경기를 했는데 전남을 상대로만 두 번 해냈다.
현재 승점 32(8승8무14패)로 한 경기 덜 치른 6위 충남 아산(승점 39)에 이어 7위를 달리는 김포는 전남을 잡으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전남도 갈 길이 멀다. 지난 6월 소방수로 투입된 이장관 감독 체제에서 12경째 무승(9무3패)이다. 승점 26(4승14무11패)으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김포를 상대로 다시 ‘이장관호’ 첫 승리에 도전한다.
리그 선두(승점 63)를 질주중인 광주FC는 하루 앞선 2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9경기 연속 무패(4승5무)를 기록 중이다. 다만 최근 안산 그리너스(0-0 무)와 전남(1-1 무)을 상대로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다시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
8위(승점 29)를 달리는 서울이랜드는 지난 라운드에서 최하위 부산 아이파크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이다. 광주를 상대로 반전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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