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 축구부, 춘·추계 전국대회 동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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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저학년 결승에서 경북 안동의 안동중학교가 경기동탄유나이티드U1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울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79개팀(고학년 43팀, 저학년 36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대회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안동중은 이로써 한 해에 춘·추계 전국대회 동시 우승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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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태우 선수, 최우수 선수상
지현승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저학년 결승에서 경북 안동의 안동중학교가 경기동탄유나이티드U1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울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79개팀(고학년 43팀, 저학년 36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대회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안동중은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해 경기FC동탄, 중동중, 경기TMGFCU15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중 김태우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지승현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안동중은 이로써 한 해에 춘·추계 전국대회 동시 우승 성과를 거뒀다.
지승현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안동 축구를 전국에 또 한번 알릴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열악한 안동중 축구 현실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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