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부산시설공단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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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은 부산시설공단의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자사 'K-시스템 에이스'로 고도화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ERP 고도화를 통해 수작업을 최소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특히 단일 시스템에서 다양한 근태기준을 통합해 모든 직원의 근태를 관리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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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은 부산시설공단의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자사 'K-시스템 에이스'로 고도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단이 광안대교, 어린이대공원, 태종대유원지, 터널, 지하차도 등 7개 분야 28개 시설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뒷받침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월 이해성 이사장 취임 후 비전2030을 수립하고, 메타버스와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공단은 2005년에 최초로 영림원소프트랩의 ERP를 도입한 후 꾸준히 사용해 왔다. 이번에 차세대 ERP를 도입해 인사, 급여, 예산관리, 재무회계, 자산관리, 평가관리 등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게 됐다.
주덕중 영림원소프트랩 공공사업부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PC 운용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처, 프로세스 재정립과 표준화를 통한 시스템 확장성, 업무 시스템간 연계 강화에 초점을 뒀다"면서 "오랜 관계를 이어온 만큼, 공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적의 프로세스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ERP 고도화를 통해 수작업을 최소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특히 단일 시스템에서 다양한 근태기준을 통합해 모든 직원의 근태를 관리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완벽히 이해한 패키지형 ERP로 공공 시장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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