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뉴스]보랏빛 물든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황태종 2022. 8.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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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맥문동은 음지에서 자라는 백합과 식물로, 인내와 겸손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맥문동은 짙푸른 나무 그늘 아래 꽃을 피워 사계절 녹음으로 우거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보랏빛 여름 낭만을 더해 주고 있다.

장흥군은 우드랜드 내 힐링향기숲 및 명품테마숲길 조성 사업으로 맥문동 11만 5000본을 식재했는데, 8월 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8월 말이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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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맥문동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보랏빛으로 물들어 가는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전경. 사진=장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장흥=황태종 기자】전남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산책로 입구 100m 구간과 사랑의 오솔길 등 울창한 편백나무 아래에 있는 맥문동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보랏빛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맥문동은 음지에서 자라는 백합과 식물로, 인내와 겸손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맥문동은 짙푸른 나무 그늘 아래 꽃을 피워 사계절 녹음으로 우거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보랏빛 여름 낭만을 더해 주고 있다.

장흥군은 우드랜드 내 힐링향기숲 및 명품테마숲길 조성 사업으로 맥문동 11만 5000본을 식재했는데, 8월 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8월 말이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 되도록 초화류와 다년생 꽃들을 식재하는 등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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